크리그 이벤트에서 케틸을 데리고 돌아다니는 부분에서 이렇게 옷가게에 들어가면
이벤트가 하나 나온다. 이게 케틸이 골라준 옷을 한번 입어보라는건데
원하는 캐릭터에게 입혀줄수 있다.
어떤옷이 나올지는 완전 랜덤. 잘걸리면 대박웃긴 장면이 연출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위의 사진처럼 별로 안웃긴 장면이 나오고 만다 ㄱ-
개인적으로 크로드의 것이 제일 웃겼는데 방바닥을 구르고 또 구른 기억이 [....]
이장면은 다들 아시리라 생각되는 장면으로
우리의 레나가 쌍두룡 두마리에게 이름을 지어주는 장면으로
코믹스와 애니 두군데서 모두 표현된 아주 유명한 장면이다.
사진은 레나가 "꺄악, 얘네들 케이크 먹었다!!!" 하면서 귀여워 하는데 크로드가 땀흘리는 장면 ㄱ- (원작에서는 얘는 교로교로하고 울었고 얘는 우르우르하고 울었어... 였지요)
뭐 결국은 이렇게 멋대로 레나가 이름을 지어주고 마는 [.....]
그러자 어김없이 크로드의 반응 [............] ㄱ-;;;;
뭐 본인인 아슈톤 자신은 싫다고 떼어줄때까지 쫓아다닌다고 으름장을 놓는데
그 방법을 찾다보니 이런 글귀가...
교로와 우루릉이 죽어?
뭐 결론은 어찌되는지 다 아실거고
요즘 Quadruple Play를 즐기고 있는데 (이를 테면 4인분의 플레이를 혼자서 하는것)
산악궁전에서 어김없이 눕고 또눕고 [..............]
왜그렇게 어려운건지 ㅠ.ㅠ
하다보니 조금씩 익숙해지기는 하지만 자유자제로 작전을 구사할 수준이 되려면 연습이 많이 필요하겠네요.